잇몸 부음 7가지 원인과 예방 방법까지 알아보자

잇몸 부음 7가지 원인과 예방 방법까지 알아보자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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잇몸 부음이란?

잇몸의 부음은 치은(잇몸) 조직에 염증이나 체액이 축적되어 부풀어 오르는 증상으로, 국소적 또는 광범위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초기에는 불편함이나 붓기만 느껴지지만, 방치할 경우 통증, 출혈, 고름 형성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대처가 중요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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잇몸 부음 원인

  • 치은염 및 치주염: 치석이나 플라그에 의해 잇몸이 염증 반응을 일으켜 붓고 통증을 유발합니다.
  • 구강 위생 불량: 양치가 부족하거나 구강 관리가 소홀한 경우 세균 증식으로 염증이 생깁니다.
  • 사랑니 발치 전후: 사랑니 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기면서 잇몸이 붓는 경우가 많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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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호르몬 변화: 임신, 생리 전후, 사춘기 등 호르몬 변화에 따라 잇몸이 민감해지고 붓는 경우가 있습니다.
  • 치아 외상: 음식물 씹기나 이갈이, 치아 교정 장치 등에 의한 물리적 자극이 잇몸에 상처를 유발해 붓게 할 수 있습니다.
  • 약물 부작용: 일부 고혈압 약물, 면역억제제, 항간질약 등은 잇몸 조직을 비정상적으로 증식시켜 부음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.
  • 전신 질환: 당뇨, 백혈병, 면역저하 상태 등도 잇몸의 부음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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잇몸 부음의 증상

잇몸의 부음은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며, 그 정도와 양상에 따라 단순한 불편함부터 통증, 염증 확산 등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.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자주 동반됩니다.

  • 잇몸이 부풀고 붉어짐: 정상적인 연분홍색 잇몸이 붉게 변하고 부어오르며, 염증 부위는 특히 진한 빨간색을 띱니다.
  • 잇몸 통증: 식사 중 음식물이 닿거나 칫솔질 시 통증이 유발되며, 눌렀을 때 욱신거리는 압통이 있습니다.
  • 잇몸 출혈: 양치하거나 치실을 사용할 때 쉽게 피가 나며, 심한 경우 수면 중에도 잇몸에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  • 잇몸이 벌어지거나 퇴축: 염증이 진행되면 잇몸이 치아에서 멀어지며 치근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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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구취 및 불쾌한 맛: 염증으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면서 지속적인 입냄새나 입안의 쓴맛, 이상한 맛이 느껴지기도 합니다.
  • 고름 배출: 농양이 형성되면 잇몸에서 고름이 나오고, 그 주변이 노랗게 보일 수 있으며 열감도 느껴질 수 있습니다.
  • 전신 반응: 고열, 림프절 부종, 식욕 저하 등의 전신 증상이 동반되면 염증이 심각한 수준일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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잇몸 부음의 자가 대처 방법

  • 염증 부위 냉찜질: 일시적인 붓기나 통증 완화를 위해 얼음 찜질을 10분 내외로 적용합니다.
  • 구강 청결 유지: 부드러운 칫솔과 치실, 구강 세정제를 이용해 꼼꼼히 양치합니다.
  • 소금물 가글: 따뜻한 물에 소금을 타서 하루 2~3회 가글하면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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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: 매운 음식, 딱딱한 음식,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은 피합니다.
  • 진통제 복용: 통증이 심할 경우 이부프로펜 등의 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.
  • 충분한 수분 섭취: 구강 건조를 방지해 염증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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잇몸 부음의 치료 방법

잇몸의 부음의 치료는 원인을 제거하고 염증을 진정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.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이 적용됩니다.

  • 전문적인 스케일링: 치석과 플라그는 염증의 주요 부음 원인이므로 정기적인 스케일링으로 제거해야 합니다.
  • 루트 플래닝: 스케일링보다 깊은 잇몸 안쪽 치석과 세균을 제거하는 시술로, 중등도 이상의 치주염에 적용됩니다.
  • 항생제 및 항염증제 투여: 잇몸 속 감염이 심할 경우 경구 또는 국소 항생제를 사용해 염증 반응을 빠르게 완화시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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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레이저 치료: 고주파 레이저로 염증 부위를 살균 및 치유 촉진하여 통증을 최소화하고 회복을 돕습니다.
  • 고름 배농 및 외과적 처치: 농양이 있는 경우 절개 후 배농 및 소독이 필요하며, 경우에 따라 잇몸 절제술이나 치주 수술이 진행됩니다.
  • 맞춤형 구강 관리지도: 치과 전문의가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칫솔질, 치실 사용법 등을 구체적으로 교육합니다.
  • 보철물 교체 또는 교정: 잇몸을 자극하는 보철물이나 치열 이상이 부음 원인일 경우 교체나 교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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잇몸 부음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

잇몸의 부음은 생활 속 꾸준한 관리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다. 아래의 습관을 실천하면 건강한 잇몸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.

  • 철저한 구강 위생 관리: 하루 2~3회 양치 후 치실, 혀 클리너, 가글 등을 병행해 구강 내 세균을 최소화합니다.
  • 정기적인 치과 검진 및 스케일링: 최소 6개월에 한 번씩 치과를 방문하여 초기 염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제거합니다.
  • 면역력 향상을 위한 식습관: 비타민 C, D, 칼슘, 아연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 잇몸 조직을 튼튼하게 유지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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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충분한 수분 섭취: 입 안 건조는 세균 증식을 유도하므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.
  • 흡연과 음주 줄이기: 흡연은 잇몸 혈류를 감소시키고 회복력을 떨어뜨리므로 반드시 줄이거나 중단해야 합니다.
  • 스트레스 관리: 스트레스는 면역 저하 및 야간 이갈이 등 간접적인 구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
  • 칫솔과 치약 선택: 너무 단단한 칫솔은 잇몸을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며, 항염 기능이 있는 치약을 선택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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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론

잇몸 부음은 흔하지만 방치할 경우 만성 치주질환이나 전신 건강 문제로 발전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.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며, 평소 철저한 구강 위생과 정기적인 검진, 면역력 유지 등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. 증상이 심하거나 장기간 지속될 경우 반드시 치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.

출처: 건강 정보 블로그